정의>
진피 멜라닌세포로 인하여 삼차신경이 분포하는 눈주위의 피부와 공막에 미만성의 청색반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원인 및 발병기전>
Ota 모반은 몽고반에서처럼 진피 멜라닌세포의 잔류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청색모반과 유사하게 일종의 과오종 혹은 모반양 병변으로 생각된다.
이 질환은 한국, 일본 등 동양인에 많으며 백인과 흑인에서는 드물다.
증상>
상당수는 출생시부터 존재하고 있으나 일부분은 유아기, 소아기, 성인기에 생기며 소아기를 통해 점차 색깔이 짙어지고 넓어진다.
동일한 청색을 띠는 몽고반과 달리 피부 병변은 갈색, 회청색, 흑청색의 반점이 혼재되어 있으며 삼차신경의 1지와 2지가 분포하는 눈주위, 관자놀이, 이마, 광대뼈 부위, 코에 흔히 나타나고 눈의 병변은 흔히 공막의 청색반으로 나타나나 결막, 각막, 망막에도 생길 수 있다.
때로 구강이나 비점막에도 병변이 생길 수 있다.
대부분의 병변은 일측성이나 약 10%에서는 양측성으로 생긴다.
병리소견>
긴 수지상돌기를 갖는 멜라닌세포가 교원섬유 다발 사이에 흩어져 있으며 몽고반에서 보다 멜라닌세포의 수가 많고 표재성으로 존재한다.
치료>
특수 화장품(카바마크 등)으로 위장하는 요법이 쓰인다.
고체 이산화탄소로 냉동요법을 하거나 심재성 색소성 병변 치료용 레이저의 사용도 시도되고 있다.
Ota 모반의 병변은 일생동안 지속되며 극히 드물게 악성 흑색종으로 악성화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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