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본 모반은 직경이 1-5mm 정도 되는 담갈색, 흑갈색 또는 흑색의 편평한 반점으로 표면은 매끈하며 털이 없다.
중심부의 색조가 좀더 진하기도 하며 확대경으로 보면 점상의 색소침착도 관찰되며 표면의 피구(skin furrow)는 유지되어 있다.
신체표면의 어느 부위에서나 생길 수 있다.
특히 손바닥, 발바닥, 음낭에 생긴 것은 대부분 경계모반이다.
본 모반은 출생 시에도 볼 수 있으나 보통 3세에서 18세 사이에 발생하며 이후에 복합모반을 거쳐 진피내 모반으로 이행한다.
병리소견>
표피-진피 경계 부위에 모반세포들이 증식하여 집단을 형성한다.
모반세포들은 일반적으로 규칙적인 입방형 세포의 모양을 보이지만, 때때로 방추상 세포의 모양을 보일 수도 있다.
또한 다양한 수의 개개의 모반세포가 특히 기저부에 산재해 있다.
모반세포내에는 멜라닌 과립이 있다.
종종 단순 흑자에서처럼 기저능의 연장과 상부진피에 멜라닌 탐식세포와 단핵구의 침윤을 보이는데 이런 경우 흑자성 경계모반이라 일컫는다.
청담오라클피부과의원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612 한일빌딩 1층
연락처 1800-7588
1577-1175(가까운 오라클피부과로 연결됩니다)
Copyright ⓒ OracleClinic Corp. All Rights Reserved.